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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누리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성금 1,243만원 기부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어려운 이웃에...“더 널리, 더 깊이 다가설 것”

신정식 기자 | 기사입력 2024/03/18 [08:20]

고양누리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성금 1,243만원 기부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어려운 이웃에...“더 널리, 더 깊이 다가설 것”

신정식 기자 | 입력 : 2024/03/18 [08:20]


[미디어타임즈=신정식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고양누리새마을금고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1,243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고양누리새마을금고 김재진 이사장·유은상 전무·이기주 총무팀장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경아 경기북부본부장, 고양시 유선준 사회복지국장·성윤진 복지정책과장 및 시 관계자가 함께 했다.

좀도리는 옛날 우리 어머니들께서 밥 지을 때 쌀을 미리 한술씩 덜어내어 모아두는 단지를 뜻하는 말이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의 운동이다.

김재진 이사장은 “지역과 더 밀접하고 오밀조밀한 관계망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봉사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화합과 나눔의 정신을 지역사회에 녹여내 더 널리, 더 깊이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선준 사회복지국장은 “IMF 이후로 시작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지역과 이웃이 함께 해 온 따뜻한 관심과 꾸준한 실천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연계에 힘쓰겠다”라고 화답했다.

1976년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출발한 고양누리새마을금고는 2022년에 자산 1조원을 돌파한 튼튼한 서민 금융기관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7개 본·지점이 고양시 곳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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