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타임즈=김서하 기자] 동해시가 질병관리청과 연세대학교 미래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수행하는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및 건강행태 파악, 건강통계를 생산하여 보건사업의 계획 수립 등 근거 자료로 활용된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표본가구를 방문,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태블릿 PC를 활용한 1:1 면접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원활한 조사를 위해 총 6명의 조사원을 모집하며 자격요건은 컴퓨터, 인터넷, 개인공동인증서 사용이 가능한 20세 이상으로, 관내 거주자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응시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5일까지 응시서류를 보건소 보건사업팀에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윤경리 보건정책과장은 “원활한 조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하며, 지역사회건강조사를 보건사업에 적극적으로 활용, 시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