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반송도서관, ‘음식인문학, 맛있는 부산 음식 이야기’부산 향토 음식을 통해 부산의 역사, 문화 들여다보기[미디어타임즈=편집 기자] 부산시교육청 시립반송도서관은 4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반송도서관 더배움1실에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음식인문학, 맛있는 부산 음식 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은 ‘부산 탐식 프로젝트’의 저자 최원준 작가를 초청해 부산지역의 특색과 역사가 녹아있는 부산의 향토 음식을 통해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알아보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시인이자 음식문화 칼럼니스트인 최원준 작가는 문화공간 ‘수이재’의 대표로서 지역학과 현장인문학을 중심으로 한 강좌, 저술, 연구 활동을 비롯해 지역의 식재료와 음식문화에 관한 칼럼 연재와 방송 진행을 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참가 희망자는 3월 19일 오전 10시부터 29일까지 반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조수금 반송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의 향토 음식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문학의 대중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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