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돕는 “소담스퀘어“에서 실시간방송판매(라이브커머스) 방송하세요(1개소 추가 구축)전국 8개소에서 금년 1개소 수행기관 추가 모집공고(3.20~4.18)[미디어타임즈=신정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디지털 전문 기반시설(인프라) 등을 기반으로 소상공인의 홍보(마케팅) 콘텐츠 실습·제작부터 전자상거래(e-커머스) 채널 입점까지 종합 지원하는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소담스퀘어의 신규 수행기관을 3월20일부터 4월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담스퀘어는 “소상공인의 이야기를 담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소상공인 실시간방송판매(라이브커머스) 및 제품 촬영이 가능한 촬영장(스튜디오), 상품기획사(MD) 상담(컨설팅)·교육이 진행되는 교육장, 업무회의(미팅)·모임을 위한 공유 회의실(오피스) 등을 전액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네이버 예약을 통해 손쉽게 예약할 수 있어 소상공인들의 접근성이 높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소담스퀘어에서는 유통채널의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위주 변화에 따른 위기 극복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를 만들어내고 있다. 소담스퀘어는 현재 서울(역삼, 상암, 당산), 부산, 대구, 전주, 강원(춘천), 광주에 총 8개 기관을 운영 중에 있으며, 금년에 미설치 지역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1개소를 신규로 구축하고 소상공인 디지털·온라인 전환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규 수행기관은 최대 10억원을 지원받아(자부담 20%), 디지털·온라인 기반 시설(인프라(공간, 장비 등)) 및 운영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진출 전 과정을 지원한다. 동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실시방방송판매(라이브커머스) 촬영장(스튜디오) 및 교육장, 공유 사무실 등을 갖춰야 하며, 사업에 선정된 전문기관은 연간 소상공인 약 500개사 1,000개 제품 이상을 지원해야 한다. 한편,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소담스퀘어 역삼 현장을 방문했고 실시간방송판매(라이브커머스) 시설을 이용중인 소상공인들과 대화했다.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소상공인이 지 역 경계를 넘어, 국내 및 해외 진출을 위해 실시간방송판매(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판매 역량 확보는 필수 요소가 됐다”며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 자원 투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무료 혜택을 받지 못했던 미설치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올해 신규 구축될 소담스퀘어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보다 자세한 사업안내, 신청자격 및 접수방법은 관리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의 판판대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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