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 2024 김포 학생 문화예술 어울림한마당 개막학교교육공동체의 평면, 입체, 미디어아트 등 미술 작품 전시와 학생 오케스트라, 합창, 사물놀이 등의 음악 공연 통해 감동 선사[미디어타임즈=신훈종 기자] 김포교육지원청은 24일 김포아트홀에서 ‘문화예술의 향기에 물들다, 꿈·성장·행복의 꽃을 피우다’를 부재로 2024 김포 학생 문화예술 어울림한마당의 개막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술전시한마당과 음악공연한마당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미술전시한마당에서는 김포 관내 학생, 교직원이 창작한 6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어울림한마당 최초로 학생들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영상으로 선보였으며, VR 미술관 체험 코너와 QR 코드를 통한 학생 큐레이팅 감상 등 혁신적인 전시 기법을 도입해 미래 미술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전시된 모든 작품은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홈페이지의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이어 열린 음악공연한마당에서는 김포 관내 학생들로 구성된 14개 팀이 참여하여 오케스트라, 사물놀이, 합창, 기타 합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고, 김포아트홀은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 찼다. 특히,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의 문화그린 오케스트라 공유학교가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음악공연한마당은 24일과 25일 이틀간 진행되며, 미술전시한마당은 28일 12시까지 계속된다. 김영리 교육장은 “이번 어울림한마당을 통해 김포 학생들의 예술적 역량과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행사 준비에 힘써주신 학생, 학부모, 교직원, 그리고 지역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김포교육지원청은 학교 문화예술 교육의 활성화와 미래 예술교육의 선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다양한 학교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김포 지역 예술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 학교에서 만나는 아트콘서트’, ‘전문적 학습 공동체에서 향유하는 음악회’, ‘찾아가는 예술 수업’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문화예술 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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