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세상이 확대될수록 인터넷 언론의 중요성도 커져가고 있습니다. 

가짜뉴스로 인한 ‘인포데믹(infodemic)’이 사회악으로 규정된 지금은 인터넷 매체의 윤리의식이 절실히 요구되는 때입니다. 

그런 견지에서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의 폭넓은 제공’, ‘지역사회의 현안과 문제점에 대한 지적과 해결책 모색’ 등 미디어타임즈의 지향점은 인터넷 언론이 달성해야 할 역할임과 동시에 현 시대에 꼭 필요한 자세이기도 합니다.

미디어타임즈 창간 6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미디어타임즈는 다양하고 정확한 콘텐츠를 신속히 제공하며 약진을 거듭해 왔습니다. 녹록지 않은 미디어 환경을 딛고 양질의 기사 발굴이라는 언론의 본질에 충실하며 6번째 생일을 맞이하게 된 데 진심어린 박수를 보냅니다. 미디어타임즈를 이끌어 온 신정식 대표님과 언론사 가족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아울러 드립니다.

제10대 경기도의회가 후반기에 접어든 지 10개월이 다 되어 갑니다. 

도민행복과 의정활동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디딤돌 의장’이 되겠다고 천명한 이래, 도민이 부여한 귀한 시간을 아끼고 쪼개 쓰며 최선을 다해 달려왔습니다. 

그러면서 지방의회 최초의 분원인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출범부터 자치분권 추진기구인 ‘자치분권발전위원회’ 구성, 의회 차원의 감염병 대책기구인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운영 등의 의미 있는 성과도 일궜습니다. 남은 1년여의 기간도 적재적소에 디딤돌을 놓아 나가며 도민이 더욱 행복한 경기도를 만드는 데 정성을 다 할 방침입니다.

훌륭한 인터넷 매체이자 지연언론으로서 미디어타임즈가 경기도의회의 남은 후반기 여정을 좋은 기사로 함께 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경기도의회는 의정철학인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2021년 4월 경기도의회 의장 장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