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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부평구 노인복지관에서 떠나는‘신나는 예술여행’성료

김광한 기자 | 기사입력 2021/12/07 [11:38]

인천광역시 부평구 노인복지관에서 떠나는‘신나는 예술여행’성료

김광한 기자 | 입력 : 2021/12/07 [11:38]

부평구 노인복지관에서 떠나는‘신나는 예술여행’


[미디어타임즈=김광한 기자] 인천광역시 부평구 노인복지관은 개인적, 사회적인 어려움으로 여가생활 영위가 어려워진 부평구 어르신을 위해 지난 11월 25일과 29일 양일간 어르신과 함께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신나는 예술여행’ 선정단체인 ‘고블린 파티’와 ‘알테무지크서울’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1회 30명씩 총 6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공연을 관람했다.

25일은 ‘지금 우리의 젊은 날을 즐기자’라는 주제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요, 동요, 민요 등을 성악가의 부르는 노래를 통해 어르신에게 젊은 날의 추억을 되새겨 주는 시간을 가졌다.

29일은 ‘도깨비들이 들려주는 옛날 옛적에’라는 주제로 우리의 악기를 다양하게 활용하여 재구성된 판소리와 대사를 통해 어르신과 소통하며 상상력을 넓히는 시간을 마련하여 신명을 더해 주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경제적, 사회적, 지리적 여건 등으로 문화 체험을 하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 나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문화예술 향유권을 신장하고, 문화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2회 공연을 모두 관람한 조00 어르신은 “익숙한 것과 새로운 것 모두를 즐겁게 볼 수 있어서 춤을 추면서 함께했다며 힘든 시기에 마음의 위로가 되는 이런 공연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승훈 사회복지사는 “코로나19로 문화공연이 없었으나 이런 기회가 자주 생겨 어르신들이 문화예술을 다양하게 즐기고 문화 예술적 가치를 새롭게 인식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무기력하게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에게 밝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단체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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