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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현, 강원도가 그린(Green)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전환 개최

김서하 기자 | 기사입력 2021/12/07 [14:52]

탄소중립 실현, 강원도가 그린(Green)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전환 개최

김서하 기자 | 입력 : 2021/12/07 [14:52]

포럼 포스터


[미디어타임즈=김서하 기자] 강원도는 12. 8. 오후 1시 30분부터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강원도가 그린(Green) 녹색 지구”라는 주제로 개최하는「제16회 강원 미래 과학 포럼」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전환하여 진행한다.

강원도와 강원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하는「제16회 강원 미래 과학 포럼」에서는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한 2050 탄소중립 정부안이 확정되고 세부 추진전략이 마련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의 주제발표는 한국세라믹기술원 송훈 시멘트건축소재센터장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정순관 미세먼지연구실장, ㈜씨엔에스아이엔티 손주동 대표가 참여하고,
(발표1) 시멘트산업 탄소중립 R&D로드맵
(발표2) 시멘트산업 순환자원 사용확대를 위한 CBS-Dust 처리기술
(발표3) Negative Carbon 실현을 위한 CO2 포집과 스마트 미세조류 광배양 시스템

종합토론은 공주대학교 김진만 교수가 좌장을 맡고, 강원테크노파크 신소재사업단장 유재욱, 강원대학교 이재령 교수,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안치규 수석연구원, 한국시멘트협회 김의철 품질인증센터장, ㈜삼표시멘트 이규민 상무가 시멘트산업 탄소중립 실현과 강원도의 역할을 논의한다.

시멘트 산업은 철강, 석유화학 산업과 함께 온실가스 多배출 업종으로, 강원도 온실가스의 50%이상이 시멘트 산업에서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시멘트산업의 탄소중립 실현은 강원도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적인 부분이 될 것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시멘트 산업의 대체 원료 개발과 친환경 연료로의 전환, CO2 포집 및 자원화를 위한 CCUS기술뿐만 아니라 시멘트 산업 공정에 활용 가능한 탄소중립 기술이 다양하게 제시될 것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강원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멘트 산업 탄소중립 방안 마련 및 탄소중립 기술의 연구개발을 통해 정부목표보다 10년 앞선 강원 2040 탄소중립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제16회 강원 미래 과학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안전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현장 참석 인원을 최소화 한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개최한다. 본 행사는 유튜브 생중계되며 녹화영상은 추후 유튜브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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