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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남해대학 평생직업교육원, ‘남해형 로컬혁신대학’ 수료식 개최

전국 유명 로컬 크리에이터 강사진 초청 8주간 강의

배수남 기자 | 기사입력 2021/12/09 [13:19]

경상남도, 남해대학 평생직업교육원, ‘남해형 로컬혁신대학’ 수료식 개최

전국 유명 로컬 크리에이터 강사진 초청 8주간 강의

배수남 기자 | 입력 : 2021/12/09 [13:19]

로컬혁신대학수료식


[미디어타임즈=배수남 기자] 경남도립남해대학이 2021년 남해군민 역량강화사업으로 실시한 ‘남해형 로컬혁신대학’ 과정을 성공적으로 종료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남해대학 평생직업교육원은 6일 오후 5시 30분 남해 국민체육센터 2층 평생교육원 강의실에서 수료식을 개최하고 8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6일 수료식에는 문홍태 평생직업교육원장과 장재영 방랑싸롱 ㈜힙컬 대표 등 총 14명이 참석하였다.

10월 18일부터 12월 6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된 ‘남해형 로컬혁신대학’은 남해의 지역 콘텐츠 개발을 독려하고 지역 기반 혁신창업가를 발굴하기 위해 남해군민들을 대상으로 개설한 과정이다.

남해대학 평생직업교육원은 지역민의 콘텐츠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적인 인지도를 자랑하는 유명 로컬 크리에이터들을 초빙, ▲로컬 콘텐츠 발굴하기 ▲로컬기업 브랜딩 ▲로컬디자인 브랜딩 ▲마을 유휴공간 활용 ▲ 청년벤처창업 ▲로컬 창업사관학교 ▲콘텐츠로 지역 살리기 등 다양하고 유익한 내용의 강의를 진행하였다.

총 20명의 수강생이 ‘남해형 로컬혁신대학’에 참가하여 강의를 들었는데, 전체 강좌를 수강하고 수료자격을 획득한 수료생은 11명이다.

이날 수료식에서 문홍태 원장은 “2021년을 마무리하는 시기에 남해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남해형 로컬혁신대학’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강의가 남해 지역 콘텐츠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많은 지역혁신가를 배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료생 하동균(삼동면, 46) 씨는 “평소 로컬푸드를 이용해 남해를 알릴 요리를 만들고자 고민하며 연구하고 있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그동안 2% 부족하다고 느꼈던 부분을 채울 수 있었다”며, “교육 1기 졸업생으로서 내년 초 오픈 예정인 남해전통시장 ‘남해 밤문화 야시장’ 활성화 사업을 필두로 남해미식여행, 불로장생테마체험, 역사문화공연 등 여러 가지 콘텐츠를 재해석해서 남해 지역의 무한한 에너지를 나누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남해형 로컬혁신대학’ 과정은 2021 남해군민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심화과정인 ‘남해형 로컬장인대학’이 내년에 개설될 예정이다.

남해대학 평생직업교육원에서는 매년 전문교육과정과 귀농사관학교, 문화해설사 양성교육 등 여러 교육사업을 진행하며 다양한 강좌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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