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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남동구, 무허가 건물·주차난 등 주민 숙원 한 번에 해결

김광한 기자 | 기사입력 2021/12/13 [11:31]

인천광역시 남동구, 무허가 건물·주차난 등 주민 숙원 한 번에 해결

김광한 기자 | 입력 : 2021/12/13 [11:31]

주자창 예정지


[미디어타임즈=김광한 기자]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국유지 내 장기간 방치돼 온 무허가 건물을 정비해 주민들의 편의시설로 재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내년 5월까지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예정지 앞(간석동 577-2번지)에 주차구획 최대 20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 예정지 일대는 저층 주거지가 밀집한 곳으로, 심각한 주차난에 따른 주민 민원이 지속돼 왔다.

특히 국유지 내 무허가건축물이 장기간 방치돼 있어 우범 장소로 주민 안전에 위험이 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구는 최근 무허가건축물을 무단 점유에 따른 행정대집행으로 철거를 완료했으며, 향후 본격적인 주차장 조성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조치에 따라 원도심 주차난과 안전사고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도심 내 장기간 방치된 무허가건축물은 공공의 안전과 직결되는 대상인 동시에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크게 저해하는 요인”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비 활동을 통해 주민 공공 편의시설을 조성, 주민들에게 되돌려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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