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교문1동, 연탄 나눔 봉사 펼치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온기 나눠
강원행복나눔 봉사단과 주택관리사 나눔 · 채움, 연탄 3,000장과 라면 50상자 전달
신정식 기자 | 입력 : 2021/12/13 [12:44]
구리시 강원행복나눔 및 주택관리사 나눔&채움 봉사단 따뜻한 연탄 나눔 봉사 활동사진 |
[미디어타임즈=신정식 기자] 구리시 교문1동은 11일 강원행복나눔 봉사단(단장 김진만)과 주택관리사 나눔&채움 봉사단(회장 안상미) 후원으로 독거 어르신들에게 연탄을 배달했다.
이번‘따뜻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민회 이범재 회장과 강원행복나눔 김진만 단장, 한국주택관리사 구리남양주지부 이태인 지부장, 주택관리사 나눔&채움 봉사단 안상미 회장 등 총40여명이 참여해 취약계층 어르신 10가구에 300장씩 연탄 총 3,000장과 나눔&채움 봉사단에서 추가로 준비한 라면 50박스를 함께 전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강원행복나눔 김진만 봉사단장은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주택관리사 나눔&채움 봉사단 안상미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한 시민은 “몸이 불편해 겨울 내내 집에 머물러야 하는데, 연탄을 지원해 주셔서 몸과 마음이 벌써 따뜻해지는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연탄 나눔 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신 강원행복나눔 봉사단과 주택관리사 나눔&채움 봉사단 분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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