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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환경부와 구리하수처리시설 코로나19 방역실태 합동 점검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 동행, 비상대응 대책 등 선제적 대응

신정식 기자 | 기사입력 2021/12/13 [12:48]

구리시, 환경부와 구리하수처리시설 코로나19 방역실태 합동 점검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 동행, 비상대응 대책 등 선제적 대응

신정식 기자 | 입력 : 2021/12/13 [12:48]

구리하수처리시설 현장 점검


[미디어타임즈=신정식 기자] 구리시는 10일 환경부 이영기 물관리정책실장과 함께 구리하수처리장을 찾아 코로나19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환경부 합동 점검을 통해 구리시는 환경기초시설 방역 상황과 유사시 가동할 대체인력, 비상 대응 대책 시스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구리하수처리장은 코로나19 발생 상황 초기부터 자체적인 대응계획을 수립하여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담 조직과 방역 책임자를 지정하고, 직원들에 대한 일일 건강 상태 모니터링과 시설물에 대한 주기적인 소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투명가림판 설치, 사무실 거리두기, 비대면 회의 등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있으며, 확진자 발생 시 대체인력을 투입해 하수처리시설의 운영 중단으로 인한 서울, 인천, 성남 등 수도권 시민의 상수원인 한강에 수질오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하수처리시설은 32년 된 노후 시설로 시설관리와 운영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이번 점검을 계기로 더욱 철저한 방역 조치를 실시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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