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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상록의 역사를 노래로’

이달 21일 오후 7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서 개최

신정식 기자 | 기사입력 2021/12/15 [09:59]

안산시 상록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상록의 역사를 노래로’

이달 21일 오후 7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서 개최

신정식 기자 | 입력 : 2021/12/15 [09:59]

안산시 상록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상록의 역사를 노래로’


[미디어타임즈=신정식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상록의 역사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제20회 상록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이달 21일 오후 7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김형옥 상록구여성합창단 지휘자의 지휘 아래 지난 25년을 돌아보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며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생생 상록구’를 구현하는데 의미를 두고 기획했다.

‘남촌’, ‘바람의 손길’, ‘붉은 노을’ 등 합창에 이어 한빛예술단 브라스 앙상블과 DSM밴드가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무료공연으로 진행된다.

상록구여성합창단(단장 박양복 상록구청장)은 1996년 창단 이래 전국합창대회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진 수준 높은 합창단으로, 각종 행사초청 공연 및 소외계층 위문공연 등의 활발한 활동으로 시민의 화합과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박양복 구청장은 “이번 정기연주회가 지역주민들에게 정서함양 및 문화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고품격 공연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많은 분들이 안심하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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