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타임즈=김광한 기자] 인천광역시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74명(누계 5,089명)이 추가 발생했다. 주요 감염 원인을 보면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38명(51.3%)으로 가장 많았으며, 가족 간 감염 20명(27%), 지인 및 직장 내 감염 9명(12.1%), 학원·학교·교회 내 감염 등 7명(9.4%) 순으로 나타났다. 이중 돌파 감염은 42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56.7%를 차지했다. 연령별 확진자 비율은 60대 이상이 24명(32.4%), 20~50대가 35명(47.2%), 10대 및 10대 이하가 15명(20.2%)으로 나타났다. 2021. 12. 14(화) 낮 12시 기준 남동구의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은 80.39%, 추가 접종률은 13.1%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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