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타임즈=신정식 기자] 부천시는 설 연휴 기간 중 시민의 의료기관 이용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조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설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와 대량환자 발생에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非 응급의료기관 중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또한 이러한 응급진료체계를 차질없이 운영하기 위해 부천시보건소 내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여 경기도 및 중앙응급의료센터와의 신속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선숙 부천시보건소장은“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기간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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