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타임즈] 삼척교육지원청(교육장 우명숙)은 17일(수) 오전 10시, 교육청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에 따른 행복교육지구 사업 운영 방향 검토를 위한 삼척시청-삼척교육지원청 업무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삼척행복교육지구 14개 단위사업별로 상반기 추진 실적을 검토하고 하반기 추진 계획을 점검하였다. 특히 ‘2020 삼척시 청소년 해외역사문화 테마학습’과 ‘학생선수 해외 스포츠 선진문화 체험 연수’ 사업은 국외현장체험학습 추진이 여건상 어렵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의 유·초·중·고 42교에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삼척교육지원청 우명숙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이 최우선으로 고려되어야 한다”며, “삼척시와 삼척교육지원청이 학교 현장에 방역물품을 지원하기로 한 이번 결정을 삼척교육가족 모두가 환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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