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 2023년 지역주도형 돌봄서비스 폐지수거 노인을 위한 ‘행복드림’ 사업 실시[미디어타임즈=김광한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이 2023년 지역주도형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숭의동, 용현동 내 돌봄이 필요한 가구의 안정된 일상을 위한 1:1 맞춤형 프로그램 ‘행복드림’ 사업을 실시한다. 행복드림은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그룹으로 구성해 연간 600만 원 예산으로 폐지수거 노인 10가구를 위한 나들이, 필요 물품 등 지원 사업과 만50세~64세 1인 중장년 8명과 함께 전문 요리 교실, 만65세 이상 저소득 노인 12명과 원예활동을 실시하며 다음달부터 11월까지 9개월 간 진행한다. 김태미 숭의종합사회복지관장은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안에 사회적 돌봄망이 구축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주민 누구나 주변에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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