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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지역 대학생과 손잡고 도시재생 활성화

김무욱 기자 | 기사입력 2023/06/30 [12:08]

경북대학교, 지역 대학생과 손잡고 도시재생 활성화

김무욱 기자 | 입력 : 2023/06/30 [12:08]

 

[미디어타임즈=김무욱 기자] 28일 대구 북구청은 복현1·산격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행복북구문화재단, 경북대 미술학과가 상호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4개 기관은 앞으로 공동 연구와 프로젝트 발굴, 인재양성 등에 협력한다. 지역문화 발전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예술대학의 예비예술인 현장연계 지원사업 청년미술키움UP’ 사업을 추진한다. 경북대 미술학과 전 학년과 대학원 석·박사 과정생이 이 사업에 참여한다.

 

이들은 복현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행복북구문화재단의 프로젝트·업무에 동참한다. 지역 문화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기획자와 창작자로서의 경험을 쌓기 위해서다.

 

또 오는 11월과 12월에는 경북대 혁신타운 도시재생 거점공간으로 조성된 복합문화공간 청문당에서 전시회가 열린다. 경북대 미술학과 전공생들이 기획부터 제작, 운영까지 직접 담당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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