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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되지 않은 여주 마을 이야기의 발굴’ '여주마을 구석구석 4' 발간

여주 마을의 과거, 현재 모습 등 수록한 여주 기행집

신정식 기자 | 기사입력 2023/12/19 [14:38]

‘기록되지 않은 여주 마을 이야기의 발굴’ '여주마을 구석구석 4' 발간

여주 마을의 과거, 현재 모습 등 수록한 여주 기행집

신정식 기자 | 입력 : 2023/12/19 [14:38]


[미디어타임즈=신정식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 마을의 이야기와 전설 등을 기록한 여주 기행집‘여주마을 구석구석4’를 발간했다.

재단은 2020년부터 여주의 지역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수집하는‘여주마을 이야기 기록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본 사업은 여주 146개의 읍‧면‧동을 직접 다니며 지금은 잊혀지고 사라진 마을 이야기를 기록하여 여주의 풍성한 문화콘텐츠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발굴된 결과물을 매년 도서 '여주마을 구석구석' 시리즈로 발간 하고 있으며 2020년 40개 마을을 시작으로 2021년 40개 마을, 2022년 36개 마을의 이야기를 담았고, 올해는 30개 마을 이야기를 엮어 출간하며 4년간에 걸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여주마을 구석구석4’에는 가남읍, 점동면 등 9개 읍면동, 30개 마을의 이야기를 담았다.
마을의 이름과 유래, 마을마다 전해오는 전설과 역사 속 이야기 등을 엮었 으며, 오랜 기간 마을의 모습을 지켜본 주민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주민들의 기억과 구전으로만 전해지던 여주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살피고, 여주의 미래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자 했다.

더불어 마을 곳곳의 모습을 담은 사진 자료와 관광지, 유적, 명소 소개를 통해 여주시민은 물론 여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숨겨진 여주의 매력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지난 4년간 마을마다 숨어 있는 이야기를 발굴하고 기록하며 평범한 동네일지라도 무궁무진한 문화콘텐츠가 담겨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라며 “오랜 기간 여주의 곳곳을 누비며 발굴한 여주의 이야기들을 활용하여 여주 문화 발전의 기초 자료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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