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남부권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제2기 건강-업 교실, 뱃살 쏙 운동 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센터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선착순으로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만성질환을 갖고 있거나 BMI 지수 과체중·저체중인 만 30세 이상의 동산동, 마동, 인화동, 평화동 등의 남부권 주민들이다. 대상자별로 기초체력을 측정해 그룹별 맞춤형 운동 지도가 제공되며 영양사가 영양지도, 건강 매니저가 사전·사후 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등을 측정해 적정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해준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3회, 3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며 신청은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지참해 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단 모집 정원이 초과될 경우 신규 회원 우선순으로 선정한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신체활동이 줄어들어 건강관리에 소홀해진 생활 속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신청 관련 문의사항은 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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