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타임즈=신정식 기자]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센터장 인천대학교 창의인재개발학과 교수 한기순)는 오는 9월 24일(토)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에서 ‘가을맞이 과학문화 체험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 기업과 과학문화전문가가 함께하는 행사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시민을 대상으로 나눔과 상생의 과학문화체험을 제공하고 지역에 과학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지역 기업과 함께하는 과학문화 프로그램으로 ▲설탕 농도 실험과 과일청 만들기 ▲설탕 컬러링 ▲VR 역사투어 ▲댄스로봇 공연 ▲폐지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꿀벌이 만든 밀랍 블록 공예 교실 등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기업인 ‘TS대한제당’, ‘허니랩’, ‘러블리페이퍼’와 ‘인천관광공사’, ‘인천로봇랜드’ 등이 참여하여 과학문화 나눔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시민들을 만날 계획이다.

❍ 또한,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에서 배출한 과학문화전문가와 함께 ▲자율주행, ▲축구로봇, ▲알쥐브레인 코딩, ▲수소 연소 실험, ▲은나무 아트, ▲자기장 팽이 등의 다채로운 과학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인천대학교 한기순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장은 “앞으로 더 많은 기업과 함께 과학을 매개로 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도모하고, 원도심을 중심으로 인천시민이 과학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올해 ‘1-365 과학축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에서 과학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를 매달 개최하고 있다. 인천과학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홈페이지(http://www.csc-incheon.kr)와 SNS를 통해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인천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