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타임즈=신정식 기자] 포천시4-H연합회는 지난 14일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탄소치워리더 한탄강 플로깅’을 실시했다. 플로깅이란, 스웨덴어 ‘이삭줍다(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포천시4-연합회는 작년 포천천에서 플로깅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는 한탄강에서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탄소중립 실천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포천시 4-H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한탄강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상기 회장은 “플로깅을 통해 자연스럽게 운동을 하며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 오늘 플로깅 행사가 일상생활에서도 분리수거를 실천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등 탄소중립 실천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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