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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중앙로타리클럽·(재)화랑문화재연구원, 지역 청소년 위한 사랑의 노트북 기증

사랑의 노트북 18대(1천만 원 상당) 기증,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 중 교육사각지대 놓은 학생들에 전달

배수남 기자 | 기사입력 2021/12/24 [17:16]

경주중앙로타리클럽·(재)화랑문화재연구원, 지역 청소년 위한 사랑의 노트북 기증

사랑의 노트북 18대(1천만 원 상당) 기증,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 중 교육사각지대 놓은 학생들에 전달

배수남 기자 | 입력 : 2021/12/24 [17:16]

경주중앙로타리클럽·(재)화랑문화재연구원에서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노트북 18대를 기증하며 함께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


[미디어타임즈=배수남 기자] 경주시에서 경주중앙로타리클럽 및 (재)화랑문화재연구원으로부터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노트북 18대(1천만원 상당)를 기증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받은 노트북은 경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 중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수업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학습기기가 부족해 온라인 수업을 제대로 받을 수 없는 교육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오승연 회장은 “길어지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웃이 늘어가는 가운데, 특히 온라인 수업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 학생들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노트북을 기증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행복 증진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주낙영 경주시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해 선뜻 나눔을 실천해주신 경주중앙로타리와 (재)화랑문화재연구원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기증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의 온라인 교육환경 격차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중앙로타리클럽은 올해 취약계층을 위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비롯해 2005년 창립 이래 다방면에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재)화랑문화재연구원 또한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 기탁 등 꾸준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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